지난 7월 30일(목) 지역주민들과 함께 희망전입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.

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부산의 부네치아라고 불리는 ‘장림포구’를 새로운 명소로 추가하여,

7월엔 장림포구와 고우니생태길을 돌아보는 경로로 진행되었는데요!

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, 며칠 때 계속되는 장마에 신청한 주민들의 참석률이 저조하였지만, 소수의 인원이 참여한 덕에 모두 마스크를 꼭 착용한 채 소소하게 참여자들 간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고, 우리 마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장림포구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, 장림포구 전망대에서 기념사진도 찍구요!

덥고 습한 날씨 탓에 다대포해변공원이 아닌 복지관으로 돌아와 1m이상 거리를 유지한 채 맛있는 도시락을 먹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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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를 든든히 채운 뒤, 고우니 생태길로 출발하였지만,

세차게 내리는 비 때문에 차 안에서 고우니생태길에 서식하는 갑각류에 대한 설명을 듣고, 맛있는 커피, 차와 함께 오늘 프로그램을 함께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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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웃으면서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,

이번 희망전입투어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동네 이웃을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다음회기 때에는 맑고, 화창한 날 새로운 주민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,

우리 동네에 대해 알아보는 희망전입투어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^^

# 본 프로그램은 항상 입주민의 주거복지향상에 힘쓰는 부산도시공사가 후원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