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휴식기간이 지나고 오랜만에 우리 청소년봉사단들이 어르신들께 안부전화를 드렸어요.

프로그램 진행한지 몇개월 후라 그런지 안부전화 드리는 봉사단들도 전화를 받으시는 어르신들도 훨씬 편안해진 관계가 된 것 같아요

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조정으로 다들 외출은 하시지 못하고 집에만 계셔서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구요.

봉사자 학생들에게 방학때 뭘 했는지 여쭈어 보는 분도 계셨어요.

다음 회기는 방문활동으로 어르신댁에서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여 같이 송편 만들기를 할 거에요.

맛과 모양은 보장하지 못하지만 정성은 듬뿍 담아 예쁘게 빚을 거에요.​

방문 활동 후기로 다시 찾아 뵐게요...^^​